써코니 엔돌핀 트레이너 후기 – 카본 데일리 트레이너의 이상과 현실

써코니 엔돌핀 트레이너는 2025년 3월 출시된 엔돌핀 라인업의 신규 모델입니다. 단종된 킨바라 프로와 엔돌핀 시프트를 하나로 합친 구조로, 국내 정가 219,000원에 책정되었습니다.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간 데일리 트레이너라는 콘셉트. 기대와 논란이 동시에 따라붙는 신발입니다. 두 개의 폼이 만들어내는 극단적인 대비 미드솔 상단에는 IncrediRun(인크레디런) 폼이 들어갑니다. 써코니의 최신 TPEE 초임계 발포 소재로, 240달러짜리 엔돌핀 엘리트 2에도 쓰이는 … 더 읽기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 5 후기 — 한 켤레만 남긴다면 이 신발

한 켤레로 이지런부터 템포, 레이스까지 전부 소화해야 한다면 어떤 신발을 고르겠느냐는 질문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이름입니다. 엔돌핀 스피드 시리즈가 1세대부터 쌓아온 평판이고, 5세대에서도 그 위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2025년 6월 출시. 한국 정가 209,000원, 와이드 219,000원. 다나와 최저가 기준 약 147,000~163,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남성 US 9 기준 무게 약 237~241g. 나일론 플레이트라는 선택 엔돌핀 스피드 5에는 … 더 읽기

아식스 매직 스피드 후기 — 13만원대 카본화, 대회에는 못 신습니다

매직 스피드 4는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간 러닝화 중 한국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정가 199,000원이고, 다나와·쿠팡 기준 13~16만원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 KREAM에서도 13만원대 거래가 잡힙니다. 그런데 이 신발에는 구매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제약이 하나 있습니다. 공인 대회 출전 불가 매직 스피드 4의 스택 높이는 힐 43.5mm, 전족부 35.5mm입니다. WA(세계육상연맹) 도로 대회 규정은 솔 … 더 읽기

뉴발란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 후기 — 50km은 참아야 하는 신발

먼저 알아야 할 것 뉴발란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마라톤 트레이닝화입니다. 레이싱화인 SC Elite v4의 훈련 파트너로 나온 모델이고, 포지션 자체가 명확합니다. 이지런용이 아닙니다. 리커버리용도 아닙니다. 한국 정가 249,000원. 해외직구 시 약 199,000원선입니다. 미국 정가는 $179.95. 2024년 8월 한국 출시 당시 강남·명동·홍대 매장에 500명 이상이 줄을 섰습니다. 남성 US 9.5 기준 무게 약 261g, 힐 … 더 읽기

아디다스 아디제로 보스턴 13 후기 — 한 켤레로 버티려는 러너를 위한 신발

보스턴 12의 가장 큰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보스턴 12는 미드솔 성능은 좋았지만 어퍼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힐 칼라가 쓸렸고, 텅은 납작했고, 미드풋 새들이 불편했습니다. 길들이기 기간이 필요한 신발이었습니다. 보스턴 13은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했습니다. 패딩 힐 칼라로 교체하고, 세미 거셋 텅을 적용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 바로 신어도 불편함이 없다는 반응이 거의 모든 리뷰에서 1순위로 나옵니다. 아디다스 코리아 정가 … 더 읽기

나이키 줌 플라이 6 후기 — km당 5분 벽을 기준으로 완전히 다른 신발이 됩니다

전작과는 다른 신발입니다 줌 플라이 5는 평이 좋지 않았습니다. 재활용 ZoomX(Next Nature)를 케이싱 안에 가둔 구조 때문에 폼의 체감이 죽었고, 무겁고, 둔했습니다. 줌 플라이 6은 그 구조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정품 ZoomX를 상단에 배치해 발과 직접 닿게 했고, 하단에 SR-02 폼을 깔아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남성 US9 기준 무게 약 244g. 전작 대비 10% 가까이 가벼워졌습니다. 드롭 … 더 읽기

나이키 페가수스 플러스 후기 — ZoomX를 데일리에 넣으면 생기는 일

페가수스 플러스, 기대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나이키가 레이싱 슈즈에만 쓰던 ZoomX 폼을 데일리 트레이너에 풀렝스로 넣었습니다. 과거 페가수스 터보가 단종된 이후 그 자리를 노리는 포지셔닝입니다. 나이키 코리아 정가 219,000원. 일반 페가수스 41이 159,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6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남성 US10 기준 무게 약 245g, 드롭 10mm. 힐 스택 34mm에 전족부 24mm입니다. 카본이나 나일론 플레이트는 … 더 읽기

써코니 가이드 18 후기 — 안정화인데 안정화 같지 않은 신발

먼저 알아야 할 것: 이건 “순한” 안정화입니다 안정화 러닝화를 처음 사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있습니다. “안정화 신발이 발을 억지로 교정해서 오히려 불편하면 어떡하지?” 가이드 18은 그 걱정과 가장 거리가 먼 안정화입니다. 딱딱한 미디얼 포스트가 없습니다. Guide 16까지 들어가던 HOLLOW-TECH 미디얼 포스트를 17에서 완전히 빼버렸고, 18에서도 동일한 구조를 유지합니다. 대신 CenterPath Technology라는 이름의 지오메트리 기반 … 더 읽기

써코니 트라이엄프 23 후기 — 전작에 실망했다면, 이번엔 다릅니다

트라이엄프 22에서 무엇이 바뀌었나 결론부터 말하면, 이 신발은 전작 22의 불만을 정면으로 해결한 모델입니다. 트라이엄프 22는 PWRRUN PB 폼을 처음 도입했지만, 무겁고 둔탁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US 9.5 기준 307g이 넘었고, 달리면서 “clunky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21까지 좋았다가 22에서 이탈한 사용자가 꽤 됩니다. 23은 같은 PWRRUN PB 폼이지만 배합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결과적으로 무게가 약 263g(US 9 기준)까지 … 더 읽기

아식스 젤 카야노 32 후기 — 사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카야노 32, 어떤 신발인가 아식스의 대표 안정화 라인 카야노 시리즈의 32번째 모델입니다. FF BLAST+ PLUS ECO 미드솔에 PureGEL 힐 유닛을 조합한 구조이고, 4D Guidance System이라는 안정화 기술이 들어갑니다. 한국 정가 199,000원. 남성 US 9.5 기준 무게 약 304g.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이 신발은 매장에서 잠깐 신어보는 것과 실제로 10km 이상 뛰었을 때의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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